100대 명산 산행기

도봉산 신선대 (2013.02.11) [명산40 / 6회] 도봉탐방소~신선대

살어리랏다 (1973~20xx) 2013. 2. 12. 16:55

추석연휴에 무박으로 도봉산~북한산 종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쫄아서 종주는 하지못하고 각각 두산을 다녀왔네요.

부산에서 밤 11시에 출발 도봉산역에 4시30분쯤 도착하여

간단히 시락국밥을 먹고 4시40분부터 등산을 시작합니다~


코스는 <도봉탐방지원센터(04:57)~알바 대략50여분~418계단(06:50)~자운봉(07:19)~신선대 정상(07:40)~마당바위(08:08),천축사(08:15)

~쌍줄기약수터(08:42),도봉탐방소(08:46) 원점회귀> 입니다.

(* 알바는 길 헤메는 것 등을 말합니다.)


<주차장에서 10분쯤 걸려서 도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위 이정표에서 다락원쪽으로 가버렸습니다. 쌍줄기 약수터로 회귀했는데 처음부터 그쪽으로 가는게 편합니다>



<자운봉 방향으로 가는 구간>



<길이 험난했고 깔딱길도 여러차례 있었네요. 그러나 알바 아닌 알바를 하게되어..>



<자운봉 바위위까지 올라갔지만 바위길에서 더이상 진행이 위험하다 판단되어 다시 백을 하게 됩니다>



<다락 능선쪽에서 백을 하여 만월암 가기전 418계단 길을 찾아내어 그리로 갑니다>



<살살 동이 트는 가운데 선인봉이 보입니다>



<선인봉 옆으로 만장봉도 형제처럼 나란히 서있습니다>



<다리가 후달렸던 418계단>





<뒤돌아보니 아득하게 올라왔네요>



<짧은 거리지만 힘들게 418계단을 올라와서 포대능선따라 자운봉 쪽으로 향합니다>



<날은 더 밝아오고..>





<시간에 비해서는 늦은 시각이지만 겨울인 점을 감안하여 동트기전 수평선이 노을집니다>





<포대능선 정상>



<선인봉과 만장봉 그리고 자운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앞에 자운봉도 보입니다>





<앞에 거대한 바위가 자운봉인데 바로 하강하여 올라가는 코스가 있네요 잘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이때는 바람도 좀 불고 추워서 길이 좀 위험하다 판단하여 내려가지 않고 우회하기로 합니다>





<Y자 계곡으로 우회합니다>





<지나와서 이정표를 보니 Y자 계곡 반대편인가 보네요>



<드뎌 선인봉쪽으로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측 봉우리의 위쪽이 신선대입니다>







<신선대 가는길>








<신선대에서 바라본 만장봉 쪽>



<도봉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입니다. 능선길로는 가까워 보이죠>





<도봉산 정상 신선대에서 인증샷~>



<만장봉>





<신선대 밑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조금 가파랐지만 그럭저럭 갈만은 했습니다>



<천축사 지나 도봉대피소 방향으로 갑니다>













<천축사에서 조금 더 가니 화장실이 나오네요. 그 옆으로 도봉산장도 있습니다>



<화장실 뒤에 거대바위가 보이길래>









<드뎌 쌍줄기약수터에 도착했습니다. 마셔봤는데 겨울이라 특별한 맛은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걸어서>



<처음 시작 들머리인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습니다>



<도봉산광륜사>









<도봉산도 북한산의 자락이죠. 그래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원 이라고 되어있네요>







<눈을 뭉쳐서 이글루를 만들어놓았네요>



<사진찍으라고 상술로 만들어놓은 듯>



<두 산을 가야는데 처음부터 8.5킬로나 걸었네요. 자운봉 찾아간다고 알바한 것도 꽤 되고~>



<트랭글 뱃지는 4개 나왔네요.

자운봉,선인봉,만장봉,신선대>



<다시 버스를 타고 북한산을 오르기 위해 도선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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