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웠던 한파가 잠시 주춤한 사이
금요일까지 눈이 왔다기에 기대감을 안고 선자령을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눈하나 없었던 선자령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원점회귀로 대관령기상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선자령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는데 걸린 5시간,
11시30분 가까이되서야 대관령 기상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도로가를 지나서 가야 하는 산행로 입구가 매번 아쉽지만 할 수 없이 가야죠~>
<대관령국사성황당 표지석>
<눈이 약간 있네요>
<그러나 늦은 출발시간 올라간지 30분만에 점심부터 해결하고~>
<작년에 왔을때도 맑고 푸른 하늘이 인상적이었던 대관령!>
<멋진 상고대는 아니었지만 소나무에 적당한 눈이 내려 볼만은 합니다>
<대관령 통신기지를 지나고~>
<썰매타고 내려오기 좋은 길을 지나며~>
<드뎌 멀리 선자령의 상징인 풍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멋들어진 소나무를 지나고~>
<가까이 가보면 정말 거대한 풍차!>
<주차장에 차는 빼곡해는데 다행히 정상에는 그리 복잡하진 않았네요~>
<그리고 되돌아 내려가는 길 역시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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