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생겨서 무슨 산을 가볼까하다 그동안 미뤄온 토곡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경남에서 악산으로 유명한 산이고요.
실제로 올라가는 내내 내려오는 내내 험한 길이 무릅을 곡소리나게 만든 산이기도 합니다.
<도로가 지장암 입구에 작은 공터가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갑니다>
<잠시 올라가니 지장암이 나오네요>
<지장암 옆에 시그널 리본을 따라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서니 물맞이 폭포가 나옵니다>
<지도상으로는 물맞이폭포에서 위로 쭉 올라가야하는데
시그널을 놓쳤는지 옆으로 조금 돌아가버렸습니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따뜻한 봄날씨 같았던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네요>
<석이봉 방향이 보입니다>
<밑으로 함포마을과 낙동강이 보입니다>
<토곡산 능선이 보입니다>
<옆으로 천태산이 보이네요>
<토곡산 정상이 금방 갈 것 같은데 계속 길은 이어집니다>
<함포마을 회관에서 올라오는 길은 경사가 많이 가파르네요>
<암석이 있는줄 몰랐는데 암석군이 나옵니다>
<릿지구간을 지나오는건 금방이었네요>
<드디어 정상석이 보입니다.
지장암에서 정상까지 거의 3시간이나 걸렸네요>
<멀리 에덴벨리 스키장이 있는 곳의 풍차가 보입니다>
<앞에는 지나온 능선>
<원리마을 이정표를 따라 계속 이동합니다>
<석이봉 갈림길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석이봉>
<석이봉 가는 길도 암릉이 나옵니다>
<옆에서 본 지나온 능선>
<눈앞에 보이는 석이봉>
<이정표에서 암릉쪽으로 올라가면 함포마을 하산길이 나옵니다>
<시그널따라 내려왔는데 개울가에서 막힙니다>
<찾아보니 개울가 위쪽으로 시그널이 이어집니다>
<개울가 위쪽 건너편으로 시그널이 보입니다>
<뚜렷하지 않은 길을 헤쳐나오니>
<물탱크?를 지나왔습니다>
<앞으로 날머리가 보입니다>
<지나온 토곡산 능선이 훤히 보입니다>
<정상에서 원점회귀에 제일 가까운 함포마을까지 1시간반 정도가 걸렸습니다>
<토곡산을 다녀온후 오랫만에 무릅이 곡소리가 나서 고생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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