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여행기

기장군 해동 용궁사

살어리랏다 (1973~20xx) 2017. 2. 19. 11:17


어정쩡한 시간이 남아서

가까운 용궁사를 찾아봅니다.

오랫만에 바닷가를 찾아서 기분도 상쾌해지고 힐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절 초입 주자창에서 선불 3천원을 주차요금으로 받네요.

이곳은 시장통 같은 상인들이 있는곳을 더 들어와서 절의 입구 입니다>




<12지신 상이 도열해있네요>






























<역시 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온 시간이 아까워 조금 걸어서 해양수산원 전시장까지 걸어가봅니다>













<머리에 갓 바위를 쓴 모습을 보니 대구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 생각이 나네요>










<저는 왜 이 불상이 탐욕 스럽게 보일까요>




<탐욕불상 왼쪽으로 해수관음대불이 있는 오르막 계단이 나옵니다>



















<대웅전에는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


































<근처에 오랑대 라는 곳이 있어서 호기심에 가봅니다>




<저 천막들이 모두 굿을 하는 곳이더군요>







<저곳이 오랑대 입니다>




해궁 용궁사 멋지게 잘 꾸며진 곳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곳 답게 입구는 시장 상인들로 넘쳐나고

용궁사 들어서도 관광지인지 절인지 분간이 안가는 곳이라서

이곳에서 수행 생활은 어떨까 싶습니다.

마침 어제 구룡산을 갔다오면서 청룡암이라는 암자를 지나왔는데

그곳은 용궁사와는 정반대로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말그대로 척박한 암자여서 많이 비교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