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목장원~중리해변~감지해변산책로~태종대입구 (2013.02.27) 2부

봉래산 등산을 마치고 목장원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이제 약속 장소인 태종대 입구로 가는 방향으로

목장원~중리해변~감지해변산책로로 진행하였습니다.

<목장원은 첨 가보는데 고기집인가봅니다. 고기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목장원에서 내려와 도로를 건너니 해안가로 갈수있는 나무데크 길이 나옵니다. 

나중에 시간이 여유있는걸 알았다면 출렁다리도 가봤을 것을 75광장 쪽으로 갑니다 >

          

<단순하네요, 75년에 조성되었다하여 75광장이랍니다...>

<전망대 정자가 있네요>

<정자 올라가기전 손봉이 보여서 찍어봅니다>

<저쪽은 아마도 암남동 쪽이겠죠>

<왼쪽의 중리해변 쪽과 바다위 떠있는 어선들이 보입니다>

<75광장을 조금 지나니 이제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돌계단에도 무척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맡아보는 바다내음이었어요>

<낚시를 문득 하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폐선 같은데 뭐하는 배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가 보이네요>

<배있는 쪽으로는 이어진 길이 없어서 다시 위로 올라갔습니다. 겨울이라 장미는 하나도 없는 장미터널을 지나고..>

          

<조금가니 태평양전망대 라는 곳인데 나무에 시야가 가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폐선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더군요. 그냥 폐선을 활용한 낚시터일까요...>

<잘하면 바위쪽으로 해서 그냥 지나갈 수도 있게보였습니다. 계단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다시 또 해변으로 내려가는데 중리해변 입니다>

          

<오륙도 이기대의 풍경과 뭐 비슷하긴 합니다. 바다있고 돌있고~>

<바다 구경이나 하면서 낚시나 할 수 있는 해변가네요. 사망자도 발생한 수심이 깊은 곳이라서 여름 피서는 힘든 곳입니다>

<한편 석양은 조금씩 지고 있었구요~>

<중리해변에는 자갈이 많습니다>

          

<중리해변의 부두가, 조금 지나면 회센터가 나오는데 이곳으로 어선들이 입항하겠지요>

<태종대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태종대 방향의 감지해변쪽으로 가는 좁은 길사이에 중리해변 회센터가 있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먹어보면 좋겠습니다>

<바닷가 길로 이어지지 않고 갑자기 산길이 등장합니다>

<이때가 저녁 무렵이라 배도 고프고 초코바를 먹긴 했으나 조금 힘들게 올랐네요>

          

<인적이 드물다는데 봉래산에서 만난 사람만큼 사람을 봤네요. 조금 으슥하긴 합니다>

          

<이런 인적이 드문 야산에도 화장실이 잘 마련되있네요>

<승마장?은 뭔가 하면서 태종대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가는 길에 본 봉래산>

<조금을 가니 중리산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중리산이라고 팔각정도 해놨던데 거기서 바라 본 자갈마당 쪽입니다>

<감지해변 산책로로 내려 갑니다>

          

<자갈마당 거의 도착하기전에 전망대가 있고 화장실도 있네요~>

<날이 순간적으로 어두워져서 자갈마당에 도착했습니다>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고요>

<사람은 많이 보이지 않는데 가게는 빽빽하네요. 여기에는 두번째 와보는것 같습니다. 십수년전에 한번 와보고..>

<자갈마당 위로 난 도로를 따라 가던지 도로 옆의 잘 정리된 길을 따라가면 태종대 입구로 이어집니다>

<마침내 태종대 입구에 도착했네요~>

<태종사 근처에서 태종산 트랭글 뱃지를 하나 받고 돌아와서 오늘의 목적인 자갈마당에서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목장원에서부터 태종대입구까지는 깜박하고 따로 트랭글을 켜지 않았네요!

참고적으로 목장원에서~태종대 입구까지는 대략 1시간 20분여 걸렸습니다.

<자갈마당 가기전 태종사 근처에서 태종산 뱃지 획득~>

언제 또 자갈마당에 조개먹으러 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