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일기

여수시 화양읍 2층 주택 내장,외장 (2019.09.24~10.09)

살어리랏다 (1973~20xx) 2019. 10. 11. 22:04

여름을 잘쉬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데

태풍과 비가 너무 자주오네요.

다행히 내장작업이라서 비 걱정없이 일을 했네요.



<현장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내장작업 바로 들어가는줄 알았더니 아직 내부 방통도 안되어있네요>




<시골인데도 왜 이렇게 땅은 좁게 해놓는지 시골이 특히 더 그러하네요.

트럭하나 겨우 들어올 골목길..>




<태풍 때문에 옆면의 스카이텍이 통째로 떨여저서 임시로 저렇게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부분 '스카이텍'은 다시 시공했습니다>




<내부의 모습, 오픈 거실위에 미리 내장 작업을 위해 발판을 설치해놓았습니다>




<거실 뒤편의 주방>




<계단실 아래에 보일러실과 앞쪽은 창고인데 아직

골조 작업을 안했네요>




<화장실 내부의 모습>













<2층 방>




<2층 발코니 앞>





<발코니로 나가보면>




<지붕의 '싱글' 작업도 해야겠군요>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바로 옆의 '백야도'를 향해 달려가봅니다>







<백야도 방파제 부근>




<낚시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백야도라는 섬 잠깐 동안이었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첫째날, 외장 작업을 위해 레인스크린 상을 대주는 작업부터 합니다>







<레인스크린 작업을 하는 동안 창호 들어와서 창호부터 설치했습니다>







<화장실에는 한경희 방수를 한 후 그 위에 스티로폼을 깔고 엑셀 배관을 했습니다.

물론 설비업자가 한 것입니다>







<발코니 외부에도 한경희 방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샤보드 작업을 하고,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외장 작업전 쇼핏이 먼저 되어있어야 작업하기가 수월하므로

이른바 비닐 쇼핏이라 불리는 'J채널' 쇼핏을 설치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오염도 안되고 루바처럼 관리안해주면 오래못가는 것보다는 

경제적이며 유지관리가 쉽습니다>




<쇼핏 후레싱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레인스크린 작업이 끝나고, 쇼핏 작업을 위한 후레싱 작업도 끝났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방통 작업이 이뤄집니다>




<내부에 J채널을 끼워넣고 마무리된 쇼핏>







<리턴박스도 만들어주었고 특이한 형태로 페이샤 부분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레인스크린과, 창호 설치, 쇼핏 작업까지 다 끝났습니다>




<현관문도 설치하고...>




<지붕의 싱글 작업도 합니다.

왼쪽끝에는 후레싱을 먼저 붙여놓고 하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싱글이 마무리 된후 후레싱을 위에서 눌러주는 형태로 설치한다고 합니다>




<벽의 모서리와 인접한 지붕은 '스탭 후레싱'을 설치하며 방수에 대비합니다>







<오른쪽 끝에 위에서 후레싱을 마감한 모습의 

거의 마무리된 지붕 싱글>







<그렇게 외부 작업을 하는 사이에 내부 방통이 굳었습니다>




<아직 외장 시멘트 보드 작업을 해야 하지만 태풍과 비로 인하여 내부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인슐레이션을 넣고 석고 작업을 합니다>



















<2층 천장>




<2층 천장 등 작업을 위해 설치된 작업 발판>







<화장실 1p 12t 내수 합판, 2p 방수 보드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거실 석고보드 작업이 끝나가네요>




<화장실 1p 내수 합판 위로 2p 방수보드로 마감>







<안방도 석고보드 마무리

천장의 마이너스 몰딩후 천장 석고 2p 만 마무리하면 되겠네요>




<문틀에 md로 몰딩을 돌렸습니다. 저곳에 필름을 입힙니다

작업하기도 좋고 필름 입혀놓으면 보기도 좋은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몰딩 작업보다는 하자도 적습니다>




<거실 천장의 3단계 간접등 박스 작업>







<한동안 오던 태풍과 비가 그치자 외부 작업을 합니다.

다음 스타코 공정 때문에 선작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레인스크린 밑으로 방충망 즉 버그스크린 작업을 했습니다

레인스크린을 할 경우의 기본 작업입니다>




<후레싱을 설치해주고 그 위로 시멘트보드 작업을 합니다.

시멘트보드를 설치하면 바로 스티로폼을 붙이는것보다는

불을 더 막아주는 역활을 하겠죠>










<한쪽 벽면에 완성된 외장 시멘트보드 작업>







<일부 벽면은 징크로 작업을 하게 되어서 상 작업을 목수들이 해줍니다>







<비가 와서 다시 내부에서 석고 작업을 계속 합니다

천장 1p 위에 마이너스 몰딩재를 설치하고 석고보드 2p 를 설치하여

석고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2층 화장실도 내수 합판 작업을 합니다>







<스타코 팀이 들어와서 시멘트보드 틈새에 세멘을 발라놓았네요>










<문이 와서 문을 설치하고 문선 몰딩도 설치합니다.

간단하게 md로 돌리고 필름지로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팀장은 계단판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화장실에는 방수 작업을 해놨네요>


















이상으로 13일간의 작업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