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수입 자재의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금산에서 내장 인슐레이션 확보를 못하여 틈이 생겨서
일을 따로 구해서 골조 작업을 하였습니다.
직영 현장이었으며 목수 조차 구하기 힘든 시즌이어서 팀장과 저 2사람과
업자겸 중급 목수1인과 가끔 도와주는 초중급 정도의 아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아들친구2
이렇게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0평에 다락방이 있는 골조현장인데 8일만에 끝냈으니
상당히 잘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머드씰을 2단 돌리고 플레이트 레이아웃 및 벽체가 일부 세워진 모습입니다.
사람이 부족하여 바쁘게 일하다보니 사진 찍을 틈이 없었습니다.
아주아주 오랫만에 평쇄기를 머드씰과 깔도리 사이에 끼워서 수평 작업을 하였습니다
바닥의 수평 오차는 30미리>
<쐐기는 제가 좀더 신경을 써서 16인치 간격으로 끼워넣었습니다>
<월 작업을 끝내고 2층 바닥 장선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장 추세는 2x12을 사용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2x10으로 시공되었습니다>
<t&g 바닥합판을 설치하고 한 단을 깔고 벽체 작업을 합니다>
<2층 월 위로 실링과 다락방 일부는 2x8으로 바닥 장선을 깔고
2x8으로 써까래를 24인치(609mm) 간격으로 걸었습니다>
<릿지 포스트 및 게이블은 실측을 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지붕은 29도입니다.
한동안 21도 지붕만 하고 29도 지붕을 하니 경사도가 엄청 납니다>
<다락방 쪽에 창문을 새로 내었습니다.
다락방은 벽체 작업만 하고 티앤지는 그냥 올려만 두었습니다>
<지붕 방수시트와 벽체 타이벡까지의 일반적인 골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실내에도 방통라인을 위한 합판 작업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제천에서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완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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