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어리랏다

매서웠던 한파가 잠시 주춤한 사이 금요일까지 눈이 왔다기에 기대감을 안고 선자령을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눈하나 없었던 선자령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원점회귀로 대관령기상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선자령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는데 걸린 5시간, ..

<전날 한라산을 다녀와서 다음날 올레길 6코스를 걷기위해 출발점인 쇠소깍 근거의 '바람코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에 조식으로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6코스 출발점인 쇠소깍을 찾아가봅니다> <듬직한 누님들이네요~>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 걷..

2일차 한라산 영실에서 어리목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관음사나 성판악은 다녀왔기때문에 가보지 않았던 영실~어리목을 선택했습니다. 영실을 가기위해서는 제주터미널에서 740번 타고 가는게 젤 간단한 방법입니다. <제주터미널에서 740번 버스를 타고 영실입구에서 내립니다~> <영..

지난 1월 20일 수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3박 4일로 제주도 한라산 산행 겸 올레6코스 트레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에어부산에서 하는 이벤트로 항공표가 싸게 나와서 무작정 가게 되었습니다. 와서보니 제주도에 눈이 많이와서 항공기도 결항되는 등의 일이 벌어졌는데 저는 다..

팔굽치 엘보가 와서 치료하면서 산에도 다니고 놀다보니 뒤늦게 올리게 되네요. <8일차 현장, 전날 머드씰위에 더블버텀을 설치한 뒤로 수평 레벨을 보고 수평을 맞추기 위해 일부는 전기대패로 깍기도 하고 또 일부는 쐐기로 맞추기도 합니다> <그리고 줄을 띄워 가운데 부분의 전..

오랫만에 겨울 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별로 춥지도 않고 눈도 안내리는것 같았는데 버스안에서나 휴게소 들릴때만해도 별로 추운걸 몰랐는데 역쉬! 칼바람으로 유명한 소백산입니다. 죽령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눈바람이 반겨주네요! 오늘의 코스는 죽령..

통기초 이후 양생으로 일주일이 경과한뒤 골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반나절 나와서 폼해체 및 정리를 해주고 다음날 골조 자재를 받고 바닥 라인 레이아웃-머드씰(씰실러 부착)-머드씰과 토대에 앵커볼트 구멍뚫기-더블바텀플레이트 얹기까지 했습니다. 그 와중에 마이터쏘 작업대..

일주일뒤 다시 3차 통기초 공구리 작업을 합니다. 외벽 높이를 더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어 줄기초에 합판을 덧대서 통기초 높이를 전체적으로 상향하는 작업을 하고 내측 건물과 데크 구분라인도 합판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흙을 바닥에 많이 깔아주고 비닐을 먼저 바닥에 깔고 그 위..

가조면 고견사 가는 견암폭포 가기전 명당전원주택 단지에서 3호 집 공사를 시작합니다. 결정이 늦어져서 공구리하고 양생하느라 10여일을 중간에 쉬게 되었네요. 이번 집은 황토찜질방도 있으며 데크도 돌로 하는등 구조적으로 1.2호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일차 버림 기초 작업 2~3일..

지난 포스팅 이후로 보름이상 시간이 지났네요.. B동 데크 작업이 완료되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다 끝났네요. 그리고 다시 C동 작업이 시작됩니다...

오랫만에 집에 와서 일주일간 휴가를 보내면서 먼저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둘레길은 처음으로 갔고 코스는 매동마을~상황마을~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의 약 11킬로 거리입니다. 별로 풍경이 없던 구간도 땅이 진흙뻘인 구간도 세멘길인 구간도 나왔고 마을과 마을을 이..

벌써 지난 포스팅 이후 20일이나 지났네요. 중간에 일정상 4일(+2일)쉰거 빼면 14일 정도 경과했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것 같아 일지를 살펴보니 11일까지 b동 석고작업과 몰딩 작업을 하고 12일은 a동 목재 샌딩과 물동이 설치작업 15~16일 아시바 철거 및 ..